• 주의가 산만하고 끈기가 부족하여 한자리에 오래 앉아 있는 것을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있죠?                                          특히 이런 친구들은 수업시간에 집중력이 떨어져 수업 내용을 놓치게 되고 놓친 수업 내용을 따라잡기 어려워 공부를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지나치게 주의 산만한 학생은 수업 분위기를 망쳐서 본인뿐만 아니라 모두의 집중력을 잃게 하는데도 일조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반대로, 오래 앉아서 진득하니 공부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성적이 좋고, 그만큼 높은 집중력을 자랑하죠.창의성은 '머리'가 아닌 '엉덩이'싸움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누가 더 똑똑하고 더 기발한가의 문제가 아니라 누가 더 오래 열심히 연구하는 가의 문제란 말입니다. 이제 더 이상 갈 데가 없다고 생각할 때 한 발짝 더 가는 것, 이제 더 이상 쥐어짤게 없다고 생각될 때 한번 더 고민하는 것, 그것이 좀 더 나은 결과, 좀 더 좋은 아이디어를 탄생시키는 비결이라고 박서원 대표(생각하는 사람 저자)는 말합니다.   이와 같이 엉덩이 싸움에서 이길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바로 “지구력(endurance)” 입니다. 지구력(持久力)이란, 일정한 작업을 장시간 계속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하는데, 성장기 학업을 위해 공부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포함, 공무원 준비로 공부하는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능력인거죠. 지구력을 높여볼까요? 
  • 자녀를 키우는 분들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라실 텐데요. 영양학적으로 아이들이 잘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영양소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성장기 아이들은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하지 않으면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제대로 영양 섭취를 해야 하는데요. 아이에게 필요한 영양소 중에 바로 단백질과 칼슘이 있습니다. 단백질을 살펴볼까요? 단백질은 아미노산의 펩타이드 결합으로 구조를 형성하고 있는 복합분자로서, 인체의 정상적인 성장과 생리적 기능 및 생명 유지를 위해 필요한 아미노산과 질소화합물의 공급원입니다.(Medeiros 등, 2011). 생애주기별로 볼 때 특히 성장기는 부가적인 단백질 섭취가 요구됩니다. 왜냐하면 성장기에 단백질 섭취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으면 성장지연 및 뇌기능 감퇴, 성성숙의 지연 등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Brown 등, 2011). 더 구체적인 설명으로 단백질의 작은 입자인 아미노산은 조직의 성장과 유지에 관여하고, 호르몬과 효소, 항체 등의 주요 구성성분이 되며, 각기 고유의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부족하면 성장기 어린이의 성장 지연과 인체 대사 조절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Harper 등, 1965; Wu, 2009). 왜 단백질이 성장기에 필요하신지 아시겠죠?   자, 다음은 칼슘입니다. 칼슘은 인체의 구성과 성장에 필요한 주요 영양소이며, 장기간의 칼슘 섭취상태는 성숙기의 최대 골밀도에 커다란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므로 칼슘 섭취가 부족 하여 골밀도가 저하되면 체내의 골질량을 충분히 유지할 수 없게 되어 골감소증 및 골다공증을 유발 하게 됩니다. 골격의 성장 및 유지를 위해서는 체내 칼슘평형에 도달하기에 충분한 양의 칼슘 섭취가 필요한데요. 성장기에는 뼈의 형성과정이 뼈의 용출과정보다 활발히 진행되며, 이후 성인기에는 뼈의 형성과 용출이 평형상태를 이루다가 점차 뼈의 용출과정이 뼈의 형성과정보다 활발히 진행되어 노년기나 여성의 폐경기에는 골질량이 감소합니다.(Matkovic 등, 2005; Gafni & Baron, 2007). 그렇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칼슘을 지속적으로 섭취하여 인체 내 칼슘균형을 맞춰줘야 합니다. 아이들이 부쩍 자라는 성장기에 이와 같이 필요한 영양 섭취로 아이들 건강을 챙기세요! LIVE PURE! 자료출처: 보건복지부․한국영양학회, 201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 【 ‘근감소증 ’이라고 들어보셨나요? 】   나이가 들수록 노화가 진행되고 이로 인해 나타나는 생리학적 변화는 다양합니다. 특히 노화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가 바로 근감소증, 즉 근육크기와 근력감소입니다.   근육은 우리 몸을 자유롭게 움직이게 하며 음식을 먹고 소화를 시키게 하고 심장이 뛰게 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데 노화로 인해 근육량이 줄어들게 되면 앉기·걷기 등 일상생활 수행능력과 교통수단 이용, 집안일 등 일상생활 수행능력이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어르신들이 많이 하시는 말 중에 ‘ 예전과 달리 기력이 없다. ’ ‘ 기운이 없다. ‘ 하시는 부분도 근감소증에 의해 나타나는 현상이기도 합니다.   결국, 근감소증의 가장 직접적인 원인은 노화이며 최근 연구에 따르면 남성은 40세 이후, 여성은 55세 이후부터 현저하게 근육량이 감소한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60대 이후 어르신들에게서 허리디스크, 고관절 질환 등의 척추관절 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것은 근육 감소와 관련이 높습니다.    【 ‘근감소증’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요? 】   근감소증을 예방하려면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해야 합니다.   1. 일주일 3~4회 규칙적인 운동으로 근육을 강화시킵니다. 근육운동은 근육을 미세하게 손상시키고 손상된 부분에 근육이 회복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근육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참고로, 50대 이상은 무리하게 운동을 하게 되면 몸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근육 운동의 강도를 조절하시어 걷기, 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여 서서히 근육을 강화시키도록 합니다.     2. 근육을 이루는 단백질을 부족하지 않게 섭취해야 합니다. 운동만으로는 근육을 유지하고 강화하기에 부족하므로 지속적인 단백질 섭취가 필수입니다. 콩, 두부, 기름기 없는 닭고기 등의 단백질 섭취가 중요한데, 바쁜 현대인들은 각각의 식품을 챙겨서 섭취하기에 불편하니 양질의 단백질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단백질보충제로 근육을 증가 및 유지시키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 연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밤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잠 못 드는 여름밤만큼 신체를 힘들게 하는 것은 없죠. 몸은 피곤한데, 더워서 밤잠을 설치고, 다음 날의 피로감은 평상시의 몇 배나 힘들죠. 피로 누적에, 집중력 저하에, 두통, 냉방병, 소화불량 등 다양한 증상이 한꺼번에 몰려옵니다. 더구나 덥다고 선풍기나 에어컨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호흡기 질환과 면역력 저하까지 불러 일으키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폭염과 장마, 그리고 열대야까지 기승을 부리는 요즘, 건강관리에 대한 주의가 더욱 필요하죠. 덥기 때문에 온도차에 따른 음식에 대한 주의도 필요하고(특히 식중독 및 장염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적당한 운동으로 숙면에 취해야 합니다. 과도한 운동 및 잠들기 바로 직전의 운동을 되도록 피하고 가볍게 산책 및 스트레칭이 좋습니다.   또한 무더운 여름일수록 체내 수분 및 각종 영양소를 보충해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 충분한 양의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각종 비타민, 미네랄 등이 들어 있기 때문이죠. 항산화 및 에너지 대사를 촉진하고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며,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어 노화 방지 및 각종 질병 예방에 효과적이죠. 특히 신선한 과일과 채소에는 세포 내 유해한 활성 산소의 생성을 억제하고 항바이러스 효과가 탁월하여 노화를 방지하며 활력을 북돋아주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혈관 건강에도 좋습니다. 또한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죠.   무더위는 심신을 지치게 하고 면역력을 약화시키기 때문에 피로감과 무기력함을 쉽게 느끼게 하며 각종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여름철 건강 관리를 위해 삼계탕이나 장어 등 보양식으로 기운을 보충하는 것도 좋지만,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면서 적절한 운동, 그리고 자신의 컨디션에 맞게 부족한 영양분을 꾸준히 보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 피부 고민

    2017.07.31

    홍조, 잔주름, 고르지 못한 스킨 톤 같은 노화 현상을 촉진하는 도시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지키기 위한 보호막이 필수가 되었습니다. 자연적 노화보다 유해 환경으로 일어나는 노화가 더 치명적이라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기에 피부에 대한 고민이 계속 화두 되고 있죠.   날로 심각해지는 대기오염은 우리 피부를 늙고 지치게 합니다. 미세 먼지로 대표되는 공해는 모공을 막고 피부가 숨 쉬는 것을 방해해 각종 염증 반응을 일으키며, 피부 색소 침착을 증가시키기도 합니다. 피부 건강을 위협하는 대기 속 독소는 정상 세포의 원활한 활동을 방해해 피부 재생 기능을 떨어뜨려 노화 속도 역시 가속화하죠. 그래서 외출 전에 자외선을 꼭 바르고 나가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자외선은 멜라닌 색소를 자극해 색소 침착을 일으키고 피부 수분을 빼앗아 탄력 저하 및 주름을 만듭니다. 그러므로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진정 작용까지 갖춘 자외선 차단제(선크림)을 사용하여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불규칙한 영양 섭취, 수면 부족, 바쁜 직장 생활 등 내적 스트레스 요인 역시 피부에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피부 트러블을 발생시키고, 피부 재생 등을 둔화 시키며 피부를 더욱 민감하게 만들죠.   그럴수록 물을 많이 먹고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섭취하여 부족한 비타민과 영양소를 보충해 줘야 합니다. 건강한 피부를 위해 면역력을 키우고 숙면을 취하며, 꾸준히 운동하는 것. 그것이야 말로 건강한 몸과 피부를 위한 기본 중의 기본이죠. 피부 미인의 길, 지금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