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날씨가 추워졌고 이런 갑작스런 온도 변화에 우리 몸은 쉽게 적응하지 못합니다.바로 요즘 같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말이죠.  오르락 내리락 하는 큰 온도 차이에 인체는 자신의 몸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으로 혈관수축 작용을 하며 체온유지를 위해 피를 순간적으로 공급하므로 혈압이 갑자기 상승하게 됩니다.이로 인해 환절기에 심혈관 질환이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여기서 말하는 혈관은 바로 혈류가 흐르는 통로와 그 주위를 둘러싼 것을 말합니다.혈관 내피세포에서는 혈관이 수축과 이완이 잘 되도록 산화질소(NO)를 생성하는데 이 산화질소가 혈관을 확장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혈관내피 세포에서 산화질소가 생성되게 도움을 주는 영양소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아르기닌이라고 불리는 아미노산입니다.많이 들어보셨죠? 소장에서 흡수된 이 아르기닌은 혈류를 통해 전신을 순환하면서 내피세포에서 효소 반응을 일으켜 산화질소(NO)로 전환된답니다.  결국, 이 산화질소(NO)는 혈관을 확장시켜 혈류를 좋게 하여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며 혈관벽을 유연하게 해 동맥경화증을 예방, 뇌졸중이나 심장마비 등 심혈관지방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아르기닌으로 갑자기 추워진 날씨, 혈관건강을 챙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오늘 Whole Health로의 여정을 시작하십시오!
  • 가을을 흔히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고 부르죠.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의미인데, 그래서인지 가을이 되면 부쩍 식욕이 왕성해져체중 조절이 어렵다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실제로 생리학적으로도 햇빛을 많이 쬐지 못하면 세로토닌의 분비가 줄어드는데, 가을이 되면 낮 시간이 짧아지고 밤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식욕과 관련된 세로토닌이 감소하여 식욕이 늘 수 있습니다.  또한 가을에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있어 친척들과 옹기종기 모여기름진 맛있는 음식을 먹고 쉬고 먹고 쉬고를 반복하는데…하물며 추석에 먹는 음식은 칼로리가 높기까지 합니다.활동량은 평상시보다도 줄어들고딱 살이 찌기 좋은 조건이지요. 무더위가 사라진 요즘 날씨는 서늘해지면서 여름 얇았던 옷이 두꺼워지기까지 하니,살이 찌기 제격인 시기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살이 찐 사람들은 예전 날씬했던 체형으로 돌아가기 위해체중조절을 하는 사람들을 보곤 합니다. 날씬해 보이는 사람들 역시 본인의 건강을 위해지속적으로 체중조절을 하시는 분들도 주변에 많이 있죠.  비만은 주로 개인의 생활 습관 문제로 유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걸어 다니는 것을 싫어하고 누워있는 것을 좋아하며 중간중간 간식과 야식을 먹는 습관 등을 통해 점차 비만이 되어 가는 것입니다.비만에서 벗어나려면 꾸준한 운동과 배가 고프지 않도록 영양균형을 맞추고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오늘 Whole Health로의 여정을 시작하십시오!
  • 뼈 사이에 연골이 없다고 상상해보세요. 고통스럽지 않을까요? 걷고, 구부리고, 손을 뻗고, 앉고, 몸을 펴고, 뛰어오를 때마다 뼈가 서로 마찰되어 오래가지 못할 것입니다. 관절은 우리 몸에서 많은 일을 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것을 당연하게 여기며 관절의 상태를 생각하지 않고 매일 움직이며 살고 있습니다.  당신은 관절은 건강 하시나요? 우리의 모든 움직임은 관절 때문에 가능합니다. 윤활 관절이라고 불리는 움직이는 관절은 무릎, 엉덩이 및 어깨에서 발견되고 연골 관절이라고 불리는 약간 움직일 수 있는 관절은 척추와 갈비뼈에서 발견됩니다. 단단하고 움직일 수 없는 섬유 관절은 두개골에서 발견되며 결국 관절은 뼈가 모이는 연골과 뼈 사이에 놓여있어 부드러운 움직임을 촉진하게 해주죠.당신의 관절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방법에는 운동과 건강한 식단이 있습니다.규칙적인 운동은 관절 주위의 근육을 강하게 유지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은 매일 60분 이상 신체 활동을 해야 하며 운동을 할 때는 관절 부상을 피하기 위해 보호복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또한 당신이 무엇을 먹는지 체크해보세요. 과도한 체중은 관절에 압력을 가할 수 있으므로 균형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황의 식이 형태인 MSM(Methylsulfonylmethane)은 힘줄, 연골, 결합조직, 뼈의 지지 단백질인 콜라겐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관절 기능과 건강을 증진시켜 관절 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신체가 스스로 유황을 만들 수는 없기에 다양한 음식이나 보충제를 통해 섭취하므로 당신의 관절 건강을 돌보시기 바랍니다.   관절 팩트!·       번개와 천둥이 오기 전에 관절 통증을 느낀 적인 있으신가요? 이것은 관절에는 기압의 대기 변화에 반응하는 “baro-receptors” 라는 감각 신경이 있기 때문입니다. ·       연골은 무게로 따지면 최대 80%가 물입니다. 연골은 음전하 콘드로이틴 분자로 채워져 있기 때문에 서로 밀착되는 것을 막으며 놀라운 쿠션 기능을 합니다.   오늘 Whole Health로의 여정을 시작하십시오!
  • 더운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리고 나면 쉽게 피로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쉽게 피로함을 느끼는 이유는 땀이 몸 밖으로 많이 배출되면 신체활동에 필수적인 수분이 인체 내 부족하게 되고 이로 인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게 됩니다. 결국 신체 각 기관으로 충분한 혈액이 흐르지 못해 피로해진다는 것이죠. 이렇게 배출 되는 땀 속에는 수분뿐만 아니라 생리활동에 반드시 필요한 나트륨, 젖산 등의 전해질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과도한 땀으로 인해 전해질이 빠져 나가면 전해질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생소하게 들리는 단어일 수도 있는데요, 이 전해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 몸의 60~70%는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수분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는 이온을 전해질이라고 합니다. 전해질은 신체의 여러 필수 과정에 관여하는데요. 신경 자극, 근육 수축, 인체의 pH 조절 등의 많은 역할을 합니다. 인체 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전해질이 부족하게 되면 바로 전해질 불균형이 발생되고 가장 대표적인 증상에는 근육경련이 있습니다. 이 밖에도 체내 전해질이 부족하면 현기증, 불규칙한 심박수, 호흡곤란, 구토현상 등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마라톤, 테니스 선수, 농구 선수 등, 스포츠맨들이 경기를 하다가 물을 마시는 장면을 TV에서 종종 보곤 하시죠? 그것은 바로 이온음료입니다. 땀으로 인해 빠져나가는 전해질을 다시 채워주어 인체 내 균형을 잡아주고 경기에 지속적으로 집중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죠.이렇듯, 운동할 때뿐만 아니라, 땀의 소비가 많은 여름철에는 더더욱 수분과 전해질을 함께 보충해주어 인체 내 균형을 맞춰주고 피로함이 개선되는 것을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오늘 Whole Health로의 여정을 시작하십시오! 
  • 우울하신가요?

    2019.06.26

    최근 들어 기분이 다운되거나 이유 없이 화가 나거나 해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일이 있진 않았나요? 이럴 때 비타민B6, 비타민B12를 섭취하게 되면 우울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미국 시카고에 있는 러시 대학교의 킴벌리 스카럽스키 박사팀은 우울증세가 없는 65세 이상 노인 3,500명을 대상으로 12년간 추적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비타민 B6와 B12를 상대적으로 부족하게 섭취하는 노인은 충분하게 섭취하는 노인들에 비해 우울증을 겪을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비타민 B의 섭취량과 섭취 여부는 일상적인 식생활을 점검하는 형식으로 추산했으며 참가자들은 기존의 먹었던 비타민B6와 비타민B12의 양에서 매일 10㎎의 비타민 B6와 10㎍의 비타민 B12를 각각 더 섭취했더니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2%씩 줄어드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2016. 미국 임상 영양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기재 이 연구는 노인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울증을 가지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한 영양소라고 볼 수 있는데요. 비타민 B6는 콩, 감자, 바나나, 고기, 닭고기, 땅콩 버터와 연어, 참치 등 다양한 식품에 함유되어 있으며 비타민 B12는 쇠고기, 연어, 송어, 유제품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B는 섭취량 제한이 따로 없지만 자연식품에서 섭취하기 어렵기 때문에 보조제로 섭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비타민 B6와 B12는 모두 신경 체계 구조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B12가 부족하면 우울증 뿐 아니라 사고력과 기억력에 문제를 일으키고 비타민 B6는 뇌 속의 화학 전달물질, 일명 행복호르몬이라고 하는 세로토닌 합성에 관여하는데 세로토닌 결함은 우울증에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비타민 B6, B12는 신경전달물질과 사고력-기억력에도 관여하는 영양소라는 것을 잊지 마시고 꼭 섭취하여 활력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오늘 Whole Health로의 여정을 시작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