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화상재단
한 사람의 기부는 작고 미약하지만 우리의 기부는 세상을 바꾸는 큰 힘이 됩니다.
한림화상재단은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직원들이 ‘우리 환자는 우리가 도와보자’는 취지로 2003년도부터 십시일반으로 모금을 시작하였고, 좀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하여 함께 뜻을 이루기 위하여 2008년 6월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으로 출발하였습니다. 2008년 설립 이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생명의 위협과 장애를 갖고 있는 화상환자를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을 시작하여, 수많은 화상환자들이 생명을 되찾고, 건강한 모습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09년 부터는 국내 뿐 아니라 제 3세계 개발도상국가에서 심한 화상을 입고도 현지 의료기술의 한계 및 장비의 낙후로 인해 치료기회를 얻지 못한 채 생명을 잃어가는 저소득층 아동 화상환자를 대상으로 건강한 삶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희망을 전달하는 무료수술 및 현지 의료진의 화상 치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의료기술 전파와 각종 학술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년 화상을 경험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국내 화상캠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화상을 경험한 또래 친구들과 사귐의 기회를 제공하고, 화상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재활치료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